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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당당하게 노래하는 (여자)아이들((G)I-DLE)이 두 번째 정규 앨범 [2]로 돌아왔습니다! 꾸준한 발매로 항상 팬들의 곁에 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 깊은데요. 도전적이고, 톡톡 튀는 메시지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여자)아이들((G)I-DLE)은 이번엔 어떤 목소리를 담았을까요? 타이틀 ‘Super Lady’의 제목처럼 에너지 넘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엠카운트다운 매거진이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두 번째 정규 앨범 [2]의 발매를 축하드립니다. 엠카운트다운 매거진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엠카운트다운 매거진 독자 여러분❤️ 정규 2집 [2] 발매와 함께 타이틀 곡 ‘Super Lady’로 컴백한 (여자)아이들((G)I-DLE)입니다! 
 

싱글, 미니 앨범, 정규 앨범을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다작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정규 2집까지 달려오신 감회가 궁금합니다. 
 

이렇게 계속 음악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네버랜드한테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당당한 자존감을 키워드로 하는 작업물들을 많이 들려주셨는데요. 이번 [2]에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나요? 
 

이번 앨범의 키워드도 ‘당당함’과 높은 ‘자존감’이에요. 이번 앨범을 통해서 저희 뿐만 아니라 이 노래를 듣는 네버랜드, 그리고 많은 팬분들에게 본인이 더 멋있고 더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타이틀 ‘Super Lady’의 제목이 흥미롭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은 곡인가요? 
 

강하고 멋진 동경 받는 가수로서의 그림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템포를 오가며 곡의 형식을 짜임새 있게 구성한 ‘Super Lady’의 편곡이 도드라집니다. 음악 작업 중에 특별하게 신경 쓴 요소가 있을까요? 
 

모든 구간에 춤을 출 수 있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Super Lady’의 뮤직비디오에선 매력적인 캐릭터를 오마주한 모습과 메가 크루의 카리스마가 눈에 띕니다. 이렇게 큰 스케일의 강렬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건 어떤 경험이었나요? 
 

도전적인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쉽지 않았지만 다함께 연습을 많이 하면서 멋지게 소화해 내려고 노력했어요.

‘TOMBOY’, ‘퀸카 (Queencard)’ 등 매력적인 킬링 파트가 돋보이는 노래들을 불러오셨는데요. 이번 ‘Super Lady’에서도 강조하고 싶은 킬링 파트가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이번 ‘Super Lady’에서 아웃트로 부분을 추천드려요. 비트와 분위기가 바뀌면서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가 있는데 추천드립니다! 

 

‘Wife’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모두 같은 색의 단발머리에, 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은 모습이 독특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생각치도 못한 자유롭고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한편, 록과 라틴 리듬을 조합한 ‘Revenge’, 귀에 쉽게 들어오는 멜로디의 산뜻한 곡 ‘7Days’같이 다채로운 매력의 곡들도 앨범에 담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을 능숙하게 표현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셨나요? 
 

민니 : 저는 ‘Vision’이라는 곡을 썼는데 처음으로 미연이랑 같이 작업을 하게 돼서 재미있었습니다! ‘7Days’는 네버랜드가 항상 좋아해 주셨던 제 작곡 스타일을 새로운 느낌으로 풀어봤습니다. 

 

소연을 중심으로 앨범의 모든 트랙에서 멤버들이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하셨습니다. (여자)아이들((G)I-DLE)의 멤버들은 음악을 구상할 때 어떤 부분을 주안점으로 두시나요? 
 

고정된 주안점보다는 그때그때 드는 감정 또는 그 상황을 노래로 담아내고 표현하려고 해요. 이번 노래 또한 마찬가지로 당시의 감정을 많이 담아서 노래로 표현해 보았어요! 
 

매번 솔직하고, 톡톡 튀는 가사로 주목을 받습니다. (여자)아이들((G)I-DLE)은 팬들에게 어떤 팀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원하는 음악을 하는 자유로운 아티스트로 기억에 남고 싶어요. 저희는 새로운 곡에 대한 느낌, 콘셉트, 주제에 대해 완벽히 이뤄내려는 열정이 강해서 때론 과하게 보여질 수 있지만, 그러한 점들도 사랑해주는 네버랜드 분들에게 많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영어 앨범 [HEAT]에 이어 이번에도 ‘Rollie’, ‘7Days’ 등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영어 트랙의 곡들이 담겨 있습니다. (여자)아이들((G)I-DLE)을 응원하는 해외 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멀리서도 뜨겁게 응원해주시는 네버랜드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영어로 된 트랙을 준비하곤 하는데요. 좋아해 주신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고, 진심이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여자)아이들((G)I-DLE)에게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는 팬덤 네버랜드에게도 2024년의 시작을 알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네버버~ 항상 기다려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Super Lady’로 시작했는데 남은 한 해도 같이 화이팅해 봐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