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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의 발매를 앞두고 시원한 탄산음료 같은 매력의 싱글 ‘SWEAT’으로 아홉 소년이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금까지 나온 커버를 퍼즐처럼 합치면 이번 앨범 제목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이 문장을 만들기 위해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쉬지 않고 달려온 1년을 되돌아보면 이보다 소중한 선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하는 이들을 엠카운트다운 매거진이 만났습니다.

반가워요,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여러분! 일본에서의 ‘YURA YURA’ 🌸 활동을 마치고 5개월만의 한국 활동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분이 어떤가요? 

정말 신나요!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토대로 미니 3집도 열심히 준비 중인데요,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일본뿐만 아니라 태국, 대만… 얼마 전에는 벨기에도 다녀왔죠. 🛫 여러 나라를 오가는 와중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았을 것 같은데요. 혹시 기억에 남는 장소나 모멘트가 있을까요?

벨기에에서 RIIZE(라이즈)의 소희 님, 배우 박보검 님과 함께 멋진 무대를 꾸민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활동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리고 휴식기에는 멤버들과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휴식은 없었습니다!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쉬지 않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열심히 했거든요.

드디어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최근 업로드된 스페셜 영상에서는 잔디밭에 모여 ＜BOYS PLANET＞ 시절을 회상하기도, 소회가 담긴 편지를 쓰기도 했는데요. 1년 전과 지금을 돌이켜봤을 때 어떤 부분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나요?  
 

모든 면에서 조금씩 성장한 것 같아요. 특히 저희 모두 자기만의 어울리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찾은 것 같습니다.

일본 활동 가운데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 출연해 일본어 버전의 ‘In Bloom’을 라이브로 멋있게 소화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대부분의 댓글에서 멤버들의 일본어 발음이 너무 좋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혹시 비결이 있을까요?   
 

귀로 많이 듣고 주변 멤버들과 일본어 대화를 많이 시뮬레이션했어요. 무엇보다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죠.

ZE_ROSE를 포함해 많은 K팝 팬들이 이번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기다림을 잠시나마 해소해 줄 선공개 싱글 ‘SWEAT’이 발매되었는데요. 혹시 어떤 곡인지 가볍게 설명해줄 수 있나요? 🎵  
 

‘태양이 져도 영원히 너와 춤출 거야’라는 가사처럼 밝은 청량감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하우스 장르의 노래예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물방울 같이 맑은 신시사이저가 어우러지는 ‘SWEAT’은 일명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청량’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이라 생각해요. 저는 가장 먼저 해변에서 물놀이하는 광경이 떠올랐는데요, 멤버들은 이 곡을 듣고 가장 먼저 어떤 사물이나 모습이 떠올랐나요?  
 

음… 비누방울이 터지는 장면, 그리고 해변에 파라솔을 치고 휴양하는 모습?

또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하면 챌린지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에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안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양쪽 손을 벌려 나팔을 부는 모션을 두번하고 웨이브를 하는 동작입니다. 조금 더 알고 싶다면 저희의 영상을 꼭 찾아봐 주세요!

레트로 감성의 트레일러 필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필름 카메라가 돌아가며 지금까지의 추억을 돌이켜보는 듯한 연출이 기억에 남는데요, 혹시 곧 나올 미니 3집에 대해 간략한 힌트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에 보여드린 것과 달라진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을 기대하셔도 좋아요.

앨범 커버가 이어져 하나의 문장을 완성한다는 기획도 신선하다는 반응이 참 많아요. 그렇다면 미션! ‘you had me at hello(첫눈에 너에게 빠졌다)’ 제목처럼 단어를 하나씩 이어붙여 한 문장으로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매력을 설명해주세요! 🤗

‘A strong relationship with the members that will last a lifetime.’ 멤버들과 평생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오래 지속되리라는 뜻입니다!

성한빈은 M COUNTDOOWN MC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그동안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특별히 좋아했던 M COUNTDOWN의 코너가 있을까요? 🎤

미니 2집 [Melting Point]로 컴백했을 때요. 멤버들과 같이 있다 보니 힘이 났고, 생방송 때 MC 의상을 입고 그대로 무대에 올랐던 날이 기억에 남습니다. MC 첫날 규빈이가 스케줄이 없는데도 M COUNTDOWN까지 찾아와서 직접 응원해줬는데 정말 고마웠어요.

게다가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 RIIZE(라이즈)의 소희가 합류하면서부터는 일명 ‘샤인멍또캣’ 케미를 100일 넘게 보여주고 있죠. 셋이 함께 있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는지 소개한다면? ✨🐶🦆🐱  
 

장난꾸러기 남학생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얼렁뚱땅 진행이 되면서도 매끄럽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이번 ‘SWEAT’과 [You had me at HELLO]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하나가 된 순간부터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저희의 진심이 겉이 아닌 마음으로 진정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리고 우리 ZE_ROSE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사랑을 베푸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에서 늘 항상 응원해주고 곁을 지켜주는 ZE_ROSE에게 감사 인사 부탁드립니다! 🧡💙

응원해주시는 전세계 ZE_ROSE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미니 3집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도 많이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앞으로의 활동 기대해 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