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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YPEN/현장셀카] 연결을 통해 발견과 성장을 거듭하는 ENHYPEN의 [DARK BLOOD] | M COUNTDOWN 인터뷰

2023.06.01

 

 

연결을 통해 발견과 성장을 거듭하는 그룹, ENHYPEN이 10개월의 기다림을 끝내고 네 번째 미니 앨범 [DARK BLOOD]로 돌아왔습니다. 깊고 어두워진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돋보이는데요, ‘BLOOD’ 시리즈를 시작하는 새 작품에 대해 엠카운트다운 매거진이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반갑습니다, ENHYPEN 여러분! ‘BORDER’, ‘DIMENSION’ 시리즈를 끝내고 새로운 ‘BLOOD’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이번 [DARK BLOOD]는 어떤 앨범인지 엠카운트다운 매거진 독자분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원 : 뱀파이어 기믹을 많이 맛볼 수 있는 앨범입니다.  판타지 요소가 많아서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EP는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DARK MOON: 달의 제단]과 서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실 수 있나요?


정원 : 여태까지 각 스토리가 저희의 앨범을 꾸며줬던 것처럼,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저희의 이야기를 보다 재밌게 풀기 위한 장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새 타이틀곡 ‘Bite Me’는 기존 ENHYPEN의 음악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에요. 곡에 대한 멤버들의 첫인상은 어땠는지 듣고 싶습니다.


선우 : 여태까지 ENHYPEN의 곡들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타이틀곡의 킬링 파트를 말해주세요.


성훈 : ‘Come here and get some / 남겨줘 on my neck’입니다. 제 파트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킬링파트라고 생각합니다.

 

 

멤버 희승이 ‘Bite Me’ 녹음 디렉팅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녹음 과정에서 특히 신경 썼던 포인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희승 : 직관적으로 ENGENE분들이 들으실 때 좋길 바랐습니다.

 

 

다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의 이번 퍼포먼스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안무 기획에 참여한 니키가 특히 주목해서 볼 포인트를 한 번 짚어주세요.


니키 : 뱀파이어 요소가 많이 들어간 코러스 안무입니다.

 

 

 

 

프로듀서 Cirkut과 Jason Evigan이 ‘Bite Me’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Sam Smith, Maroon 5, The Weeknd, Ava Max, Dua Lipa 등 쟁쟁한 팝스타의 곡에 이름을 올린 유명 프로듀서인데, 이 두 분이 제작한 음악 중 멤버들이 좋아하는 곡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제이 : Cirkut이 참여한 The Weeknd의 ‘I Feel It Coming’을 추천드립니다.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 ‘널 찾던 내 세포는 scream’ 등 타이틀곡의 가사가 상당히 도발적이에요. 그렇다면 이번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팬 ENGENE에게 ‘도발적인’ 한마디를 건넨다면?


제이크 : “This is ENHYPEN”

 

 

뱀파이어가 연상되는 어두운 콘셉트에 몸이 저절로 오싹해지는 것도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여름, ENHYPEN 멤버들의 더위 해소 방법도 알고 싶어요.


니키 : 에어컨을 최대한 시원하게 틀며 더위를 해소합니다.

 

 

이번 앨범의 인트로 ‘Fate’에서는 정원과 제이가 나레이션을 맡았습니다. 기존 이 역할을 주로 담당했던 제이크가 도움을 준 부분이 있을까요?


제이크 : 영어 발음 부분에서 많이 도움을 줬습니다.

 

 

타이틀곡 외에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을 골라주세요.


성훈 : 멜로디 라인이 제 취향에 맞는 ‘Chaconne’입니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첫 월드 투어 [MANIFESTO]를 성황리에 진행했어요. 세계 각지의 팬을 만난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희승 : 많은 ENGENE분들이 저희 노래를 함께 즐겨주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쁜 활동을 하다 보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칠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멤버들만의 재충전 방법을 알려주세요!


선우 : 잠을 많이 자면 됩니다.

 

 

[DARK BLOOD]가 발매 첫날부터 110만 장 판매량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습니다. 열렬한 지지를 보여주는 팬덤 ENGENE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면?


제이 : 앞으로도 항상 기대 이상으로 보답하는 ENHYPEN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희승 :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