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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현장셀카] 밝은 에너지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REBOOT! | M COUNTDOWN 인터뷰

2023.08.09

 

 

다시 돌아온 TREASURE (트레저)가 [2ND FULL ALBUM 'REBOOT']로 다시 부팅을 시작합니다. 밝은 에너지가 넘치던 셔츠를 벗어 던지고, 성숙한 이미지의 슈트를 걸쳐 입은 모습이 무엇보다 눈에 띕니다.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과 함께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아내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그들의 열정이 앨범 전체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총 10곡 중 9곡에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 TREASURE (트레저)만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그들의 열정과 사운드, 그리고 퍼포먼스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TREASURE (트레저)가 화려하게 빛나는 모습을 엠카운트다운 매거진과 함께 만나 보세요!

 

 

 

 

TREASURE (트레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엠카운트다운 매거진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엠카운트다운 매거진 독자 여러분! 이번에 [2ND FULL ALBUM 'REBOOT']로 컴백한 TREASURE (트레저) 입니다!

 

 

유닛 활동도 있었지만, 다 함께 모이는 건 오랜만입니다. 정규 2집으로 돌아왔는데 소감이 남다를 것 같아요.


네, 드디어 나왔습니다! 올해 투어 중에도 틈틈이 곡 작업을 병행하며 완성한 앨범인데요. 타이틀곡 'BONA BONA'를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고, 팝·힙합·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돼 골라 듣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저희를 기다려 주신 팬분들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느끼실 만큼 멋있는 선물을 들고 왔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2ND FULL ALBUM 'REBOOT']라는 제목이 눈길을 끕니다. ‘재부팅’한다는 뜻인데, 앨범명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다시 시동을 건다'라는 의미 그대로 새롭게 출발하는 TREASURE (트레저)의 각오가 담긴 타이틀입니다. 그동안엔 활기찬, 스포티한, 친근한, 밝은 면들을 자주 보여드렸지만, 이번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음악적으로도 어떤 색다른 시도를 해볼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말 그대로 'REBOOT' 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저희의 다양한 면들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처음 느껴지는 건 파워와 에너지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타일과 사운드가 더 강력해졌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나요?


업그레이드된 TREASURE (트레저)를 전반적으로 담아내고 싶었어요. 음악적으로는 올드스쿨과 어쿠스틱한 장르에 도전했고, 트랙마다 변주를 많이 줬죠. 전반적인 콘셉트나 의상도 슈트, 밀리터리 등의 룩들로 스타일링해서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어요. 특히 이번에는 멤버들이 10곡 중 9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는데요. 저희 팀만의 음악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신곡들로 꽉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새로운 변화에 맞추고 적응하는 데에도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애로사항 같은 건 없었나요?


애로사항이라기보다 음악에 대한 저희의 진심을 담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멤버들 모두가 음악 작업에 있어서는 욕심이 굉장히 많거든요. 이번 활동을 통해 들려드리고 싶은 게 많아서 부지런히 작업하고 공을 들였는데, 그만큼 TREASURE (트레저)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앨범이 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선공개 싱글 ‘MOVE (T5)’로 T5 유닛이 먼저 활동을 시작하면서 남은 멤버들은 몸이 근질근질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2ND FULL ALBUM 'REBOOT']에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워낙 좋은 곡들이 많다 보니 하루빨리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마무리 작업에 더 매진했고요. T5의 'MOVE (T5)' 활동도 열심히 응원했는데, 누가 봐도 정말 멋있더라고요. 앨범 공개 전 뜨거운 분위기를 잘 만들어줘서 T5 멤버들에게 고마워요.

 

 

‘BONA BONA’는 후렴구를 들어가는 방식이나, 브라스 사운드에서  직속 선배인 BLACKPINK의 ‘Kill This Love’ 느낌도 납니다. 이 곡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나요?


듣자마자 저희끼리 '이거 YG다!', 'YG스러우면서도 TREASURE (트레저)스러운 노래다!' 하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BONA BONA’에서 ‘BONA’는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가사인 ‘BORN TO LOVE YA’를 읽었을 때의 발음이 맞나요?


네! 'BONA BONA'는 'BORN TO LOVE YA'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목인데요. 곡을 작업하면서 더 리듬감 있고 재미있는 어감으로 만들어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BONA'가 되더라고요. 단어가 어딘지 모르게 친근하고, 부르는 저희도 입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들어서 다 같이 '이거다!' 했어요.

 

 

‘BONA BONA’는 EDM 스타일에 브라스와 마칭, 일렉기타까지 한 곡에 정말 다양한 매력이 숨어있습니다. 음악 속 하이라이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BONA BONA'가 곡 초반에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버스(verse)로 시작하는데, 훅에서는 사운드가 180도 전환되면서 웅장한 느낌을 주는 반전 매력이 있거든요. 이 부분이 가장 큰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해요.

 

 

강렬한 느낌이 많이 가미된 이번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도 함께 소개해 주세요! ‘#트레저무브챌린지’처럼 생각해 둔 챌린지가 있을까요?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안무가 특징이에요. 특히 후렴구 파트에 행진하듯이 걸어 나가고 드럼 비트에 맞춰 힘차게 발을 굴러요. 엔딩 파트에서는 가슴을 두드리고 경례로 마무리하는 안무가 포인트인데, 굉장히 절도 있고 강인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분의 이름을 볼 줄은 몰랐습니다. ‘G.O.A.T (RAP Unit) (Feat. 이영현)’에 참여한 이영현인데요. 랩 유닛의 곡이지만 보컬 유닛에서 굉장히 부러워했을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저희 보컬 유닛도 언젠가 꼭 함께해 보고 싶은 대 선배님이시죠. 다음에 꼭 기회를 노려보겠습니다!

 

 

록, 발라드, 댄스에 유닛별 곡까지. 이번 앨범은 다양한 시도가 돋보입니다. 소포모어 징크스를 깨기 위한 돌파구나, 도전 의식이라고 봐도 될까요?


이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짙어진 TREASURE (트레저)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했어요. 정말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배우고, 작업하면서 '우리가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은 어떤 걸까?' 하고 깊이 고민해 보는 과정을 거쳤죠. 그 결과로 이번 앨범 크레딧에 멤버들의 이름이 많이 오르게 돼서 뿌듯해요. '역시 TREASURE (트레저)도 YG 아티스트네. TREASURE (트레저)가 이런 음악도 할 줄 아는구나!' 하고 깜짝 놀라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

 

 

TREASURE (트레저)만의 여름 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이열치열이라고 열심히 연습해서 더위를 없애 버립니다!

 

 

이번 앨범에서 여름과 가장 어울리는 곡을 뽑는다면 무엇인가요?


AKMU (악뮤)의 이찬혁 선배님과 함께한 'WONDERLAND'도 좋아요. 트로피컬 사운드의 곡이어서 노래를 들으면 바다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여름휴가 가실 때 들어보시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트레저 메이커(TREASURE MAKER)를 위해 ‘트레저’ 혹은 ‘리부트’로 3행시를 부탁해도 될까요?   
 

리부트 - 리 “리부트 많은 관심”,  부 “부탁드립니다!”, 트 “트레저도 트레저 메이커도 화이팅!”

 


트레저 메이커(TREASURE MAKER)를 위한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건강하게 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TREASURE (트레저)도 우리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면서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