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C (스테이씨)가 곧 틴프레시(TEENFRESH)! ‘ASAP’, ‘색안경’, ‘Teddy Bear’ 등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귀를 신선하고 즐겁게 해준 STAYC (스테이씨)가 새 미니 앨범 [TEENFRESH]를 공개했습니다! 데뷔와 함께 ‘틴프레시(TEENFRESH)’라는 키워드를 그룹의 정체성으로 내걸었던 만큼, 이번 활동은 스테이씨에게 큰 의미가 있어보이는데요. 타이틀곡 ‘Bubble’처럼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인터뷰, 엠카운트다운 매거진이 함께했습니다.
STAYC (스테이씨) 여러분 반갑습니다! 엠카운트다운 매거진 독자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려요.
수민: 안녕하세요! 미니 3집 [TEENFRESH]로 돌아온 STAYC (스테이씨)입니다.
시은: 안녕하세요~ 상큼하고 청량하게 컴백한 STAYC (스테이씨)입니다.
아이사: 안녕하세요. [TEENFRESH] 앨범으로 돌아온 STAYC (스테이씨)입니다!
세은: 안녕하세요! 신곡 ‘Bubble’로 돌아온 STAYC (스테이씨)입니다~!
윤: 안녕하세요, ‘Bubble’로 돌아온 STAYC (스테이씨)입니다~!
재이: 안녕하세요~!! ‘Bubble’로 컴백한 STAYC (스테이씨)입니다~!
새 미니 앨범 [TEENFRESH]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려요. 어떤 앨범인가요?
시은: 이번 앨범은 말그대로 STAYC (스테이씨)의 정체성인 틴프레시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는 앨범인데요! 틴프레시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는 물론이고 STAYC (스테이씨)의 아주 다양한 매력들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고요 총 6곡이 수록되어있는 미니 앨범입니다.
[TEENFRESH]라는 제목부터가 인상 깊어요. 줄곧 STAYC (스테이씨)만의 색을 지칭하는 수식어로 사용해 왔는데, 이번 앨범명으로 정해진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세은: 틴프레시가 곧 저희의 정체성인데, 이번 앨범이 저희들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한 앨범이어서 [TEENFRESH]라고 정해졌다고 생각해요!
타이틀곡 ‘Bubble’의 첫 가사 “이불 밖은 위험해”부터 재치가 가득합니다. 실제 멤버 중 가장 이 가사와 어울리는, 집 밖을 잘 안 나가는 사람은 누구인지 밝혀주세요!
세은: 저인 것 같아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게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나가야 할 이유가 없으면 굳이 나가지 않는 편이에요.
윤: 저랑 세은 언니가 집 밖에 정말 안 나가요. 저번에 한번 제가 혼자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왔는데 세은 언니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 그럴 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네일아트를 받고 오느라 숙소에 없는 거더라고요. 그 정도로 둘 다 집순이에요.
“다른 것과 틀린 건 달라”라는 구절도 인상 깊어요. 실제 사람들이 자주 헷갈려 쓰는 표현인데, STAYC (스테이씨) 멤버들의 말실수로 인해 벌어진 재밌는 사건이 있다면 살짝 들려주세요.
시은: ‘Bubble’ 컴백 전에 라이브를 하던 도중 ‘Bubble’ 가사와 멜로디를 실수로 살짝 불러버린 적이 있었는데 생각지 못한 정말 큰 스포일러였어서 저도 당황을 했었어요. 그 외에는 동그라미 가사에 맞게 동그라미 모양이 있는 사진을 업로드 한다던가 라디오에서 스포를 하는 등 여러 스포를 했었습니다!
재이: 저는 스포를 실수한 적은 없지만 저희가 사실 스포이씨로 유명하거든요 ㅋㅋ!! 저번에는 ‘Bubble’ 컴백 전에 시은 언니가 ‘색안경 (STEREOTYPE)’인 줄 알고 노래를 불러버린 거예요. 역대급 실수였지만 스윗(SWITH)들이 정말 귀여워해주시더라구용 ㅋㅋㅋ
후렴 가사처럼 멤버들이 주변 사람에게 잔소리를 퍼붓거나, 역으로 멤버들이 잔소리를 듣는 콘텐츠도 공개했습니다. 특히 라도 프로듀서와 멤버 세은이 함께 찍은 영상이 재밌었는데, 그렇다면 STAYC (스테이씨) 멤버 중 진짜 ‘잔소리 대왕’은 누구인가요? 솔직하게 답해주세요!
수민: 저인 것 같은데요, 평소에 멤버들이 해야 할 것들이나 체크할 것들을 옆에서 말해주는 역할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세은: 잔소리를 하는 멤버는 없는데 꼭 한 명을 뽑아야 한다면… 수민 언니! 잔소리라기보단 수민 언니가 원조 리더, 맏언니로서 저희에게 필요한 것들 얘기해 주는 건데 정말 정말 가끔은 잔소리로 들릴 때가 있긴 해서 골랐습니다.
멀티 엔터테이너 홍진경 씨의 뮤직비디오 출연 또한 화제가 되었죠. 촬영장에서 실제 만났을 때의 느낌은 어땠는지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수민: 촬영 전에 안경과 선글라스를 고르시는 모습부터 엄청난 포스가 느껴졌고 열정적으로 촬영을 해주셔서 멋있으셨어요.
뮤직비디오는 답답한 학교 기숙사에서 탈출해 놀이공원으로 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멤버들이 실제 기분 전환을 위해 떠나는 곳이 있다면 어디인지 알고 싶어요.
아이사: 저는 보통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좀 풀려서 헬스장이나 숙소 근처에서 산책을 합니다!
재이: 저는 대부분 고향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대화하거나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만나서 기분 전환을 합니다!
실제로 놀이공원에서 퍼포먼스 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STAYC (스테이씨) 여러분은 실제로도 놀이공원을 좋아하는지, 좋아한다면 어떤 놀이기구를 주로 타는지 궁금해요.
시은: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 대부분 놀이공원을 아주 좋아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릴넘치고 다이나믹한 놀이기구 타는 것을 좋아해서 롤러코스터는 물론이고 위에서 한 번에 떨어지거나 양옆으로 움직임이 큰 놀이기구, 3D/4D 로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 등 모두모두 좋아합니다.
윤: 저는 놀이공원을 정말 정말 좋아하지만 무서운 놀이기구는 잘 못 타요. 그중에서도 자이로드롭이랑 바이킹을 정말 못 타요. 엄청나게 회전하거나 빠른 놀이기구도 잘 못 타고요...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그 느낌이 무섭더라고요..! 그래도 롤러코스터는 LA 디즈니랜드에서 처음 타봤는데 재미있었어요! 그래도 제가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도 많고 신나고 모두가 들떠있는 그 분위기를 좋아해서 놀이공원을 좋아해요!
엠카운트다운에서 보여줄 이번 타이틀곡 ‘Bubble’ 무대 또한 특히 기대되는데요, 특히 집중해서 감상하면 좋을 포인트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재이: 저희가 포인트가 안무가 있습니다! ‘잔소린 Bubble Bubble Bubble’ 이 부분에 정말 귀여운 안무 포인트가 있으니 꼭 지켜 봐주세요><
많은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ASAP’의 ‘꾹꾹이 춤’처럼 이번 신곡 ‘Bubble’ 안무 챌린지도 흥행할 예감이 듭니다. 동작을 잘 따라 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세요.
윤: 이번 동작도 최대한 귀엽게 해주시면 되는데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귀엽다! 라고 생각하시고 볼콕을 해주시면 ‘Bubble’ 안무도 완벽하게 소화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런가 하면 앨범 공개에 앞서 “잔소린 Bubble Bubble Bubble”을 음성 인식해서 정확도를 보여주는 ‘발음 챌린지’도 모든 멤버가 선보였죠. 가장 정확했던 멤버와 꼴찌 멤버는 누구였나요?
수민: 가장 정확했던 멤버는 시은이었고 꼴찌는 저인 것 같아요.
세은: 저랑 시은 언니 말고는 다 실패했던 걸로 들었어요. 근데 저는 음을 맞추지 않고 성공했던 거여서 시은 언니가 가장 정확했던 것 같고 꼴찌 멤버는 전설인 ‘바보 바보 바보’로 나왔던 수민 언니요 ㅋㅋㅋ
타이틀곡 ‘Bubble’ 외에도 [TEENFRESH] 앨범에는 ‘Not Like You’, ‘I Wanna Do’, ‘Be Mine’이 함께 수록되었어요. STAYC (스테이씨)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을 골라주세요.
수민: 저는 개인적으로 ‘Not Like You’를 좋아해요. 멋있기도 하고 이 곡에서의 제 보컬이 매력 있다고 느껴져요.
시은: 저는 ‘Not Like You’라는 수록곡이 저의 최애 수록곡이고요, 처음 가이드를 받았을 때부터 녹음 후 첫 모니터 음원을 받았을 때까지 너무 제 취향을 저격한 노래라 빨리 공개되기를 기다렸어요. 힙한 매력이 느껴지고 노래에 나오는 리듬, 베이스, 코러스 모두 듣는 재미가 있는 곡입니다. 안무도 아주 좋아요~
아이사: Not Like You인데요, K팝에서 느껴본 적 없었던 음악을 듣는 느낌이라 너무 좋고 STAYC (스테이씨)의 힙함이 새로워서 듣기에 더욱 재밌어요!
세은: 저는 ‘Not Like You’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안무도 너무 좋고 안무가 노래랑 잘 어울려서 무대할 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윤: 저는 ‘Be Mine’이요!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고 아련하면서도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곡이 STAYC (스테이씨)의 매력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아요!
재이: 저는 ‘Bubble’과는 정반대의 곡인 ‘Not Like You’를 좋아하는데요! 힙하면서도 성숙한 틴프레시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ubble’의 영어 버전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 가사라 녹음 과정에도 차이가 있었을 텐데, 특히 유의해서 작업한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사: 한글보다 영어 가사가 좀 더 긴 부분이 많은데, 어색하지 않고 매끄럽게 부르는 거에 대해서 신경 많이 썼고 아무래도 영어다 보니 부를 때 발음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매 컴백마다 화려한 머리색을 보여주고 있죠. 멤버별로 다음에 시도하고 싶은 머리색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수민: 곧 가을이 다가오니까 차분한 브라운 계열로 해보고 싶어요.
시은: 저는 흑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요. 검정 외의 색깔 중에는 분위기 있는 보라색…~ 정도를 생각해 본 적이 있고 언젠가 밝은 백발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당.
아이사: 저는 보라색도 해보고 싶고 수민이가 했던 은발도 언젠간 해보고 싶어요
세은: 저는 데뷔 전에 했던 파란색이요! 파란 머리로 찍은 프로필이 공개됐었는데 팬분들이 정말 좋아해 주셨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꼭 한번 하고싶어요!!
윤: 저는 ‘ASAP’ 뮤직비디오에서 잠깐 등장했던 금발을 해보고 싶어요! 그때는 가발을 착용했었는데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서 금발을 꼭 해보고 싶어요.
재이: 저는 ‘ASAP ’때 했던 핑크 머리를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늘 STAYC (스테이씨)를 응원하는 팬덤 SWITH (스윗)에게 감사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수민: 항상 언제나 응원해주는 스윗 너무 고맙고 이번 활동도 우리 모두 건강하게 달려봐요! 올해는 스윗을 보는 날이 더 많아서 너무 행복해요.
시은: 우리 스윗~~ ‘Bubble’ 들으면서 여름 신나게 잘 보내고 있죠~~? 늘 우리 응원해 주고 걱정해 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도 스윗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니까 건강 잘 챙기고 오늘 하루도 신나고 행복하게 보내기~ 알져?? 오늘도 너무 사랑해여 ❤️
아이사: 이번 활동도 스윗 덕분에 더 힘내서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늘 응원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좋은 영향력 많이 드릴테니 오래오래 함께해요! 사랑해요❤️
세은: 스윗 덕분에 저희 항상 힘내서 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윤: 스윗~! 저희 STAYC (스테이씨)가 컴백했는데 이번에도 정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희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에 다양한 컨텐츠들을 준비했는데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SWITH (스윗) 파이팅! STAYC (스테이씨) 파이팅! ‘Bubble’ 파이팅>
재이: 스윗, 항상 든든히 옆에서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은 ‘Bubble’ 활동도 예쁘게 지켜봐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