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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KEY/현장셀카]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긍정적인 힘을 전해주는 'Seoul Dreaming' | M COUNTDOWN 인터뷰

2023.09.07

 

 

답답한 현실을 위로해 주는 ‘현실 공감’ 아이돌 H1-KEY (하이키)가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 두 번째 EP [Seoul Dreaming]으로 다시 한번 따뜻한 위로를 건네려 합니다. 더블 타이틀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을 중심으로 일상의 피곤함은 잊고, 긍정적인 힘을 마구 전해줄 그룹 H1-KEY (하이키)의 컴백! 이제 막 활동의 시작을 알린 H1-KEY (하이키)를 엠카운트다운 매거진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7개월 만에 신보 [Seoul Dreaming]을 발매했습니다. 현재 기분이 어떠신가요?


서이: 지난 앨범인 [Rose Blossom]과는 또 다른 매력의 하이키를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설레고 떨립니다!   
 


신보 [Seoul Dreaming]이란 제목이 눈길을 잡아끕니다. ‘서울’이라는 지역을 음반 명에 넣은 이유가 있을까요?   
 

리이나: 서울은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꿈을 꾸듯 당신이 있는 그곳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우리와 함께 꿈꿀 수 있는 곳임을 알려주기 위해 ’서울‘이라는 제목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멤버 중 ‘옐’만 서울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태어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꿈을 좇아 서울로 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옐에게 서울은 어떤 공간인가요?   
 

옐: 서울이라는 곳은 제가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장소이자 꿈을 이룬 장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더 큰 꿈을 꾸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SEOUL’이라는 곡이 저에게 매우 뜻깊은 곡인 것 같습니다.   
 


선공개 타이틀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의 반응이 상당합니다.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려요!   
 

휘서: ‘불빛을 꺼뜨리지 마’는 제목 그대로 ‘꿈과 희망을 놓치지 말고 이뤄 나가자’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듣는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위로해 줄 수 있는 희망 가득한 곡입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DAY6 (데이식스)의 멤버 Young K (DAY6)가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특별한 작업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서이: 안타깝게도 곡 작업을 하면서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페스티벌에서 Young K (DAY6) 선배님과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저희 활동을 응원해 주시고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멤버들 모두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 전 Young K 선배님께서 진행을 맡고 계시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가서 ‘SEOUL’ 가사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의 서울에 대한 단상을 이야기하는 등 무척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히트곡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비슷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 같습니다. 그래서 더 H1-KEY (하이키)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이고요. H1-KEY (하이키)가 말하는 H1-KEY (하이키)만의 매력은 뭘까요?   
 

리이나: 하이키는 각 멤버들 개성이 뚜렷하고 네 명이 각각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멤버들이 모여 다양한 매력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을 들려드린다는 것이 하이키만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H1-KEY (하이키)의 특장점은 가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에서 가장 마음에는 구절을 하나씩 뽑아주세요.   
 

서이: 저는 '빛나줘서 고맙다 기억되도록'이 가사가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해요 :)

 

리이나: 이 뜨거움을 잃지 마

 

휘서: 힘에 겨운 날 불어대는 바람

 

옐: 저는 ‘에이 괜찮아 되고 있어 level up’이라는 파트가 맘에 듭니다. 제 파트이기도 하지만 가사가 정말 괜찮다고 위로해 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H1-KEY (하이키)에게 지난 2년은 참 중요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주행도 그렇고, 휘서의 <퀸덤 퍼즐> 1위도 그렇고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리이나: <퀸덤 퍼즐>에서만 보여드릴 수 있는 색다른 모습이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긴장도 됐지만 큰 무대도 서 보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

 

휘서: 오랜 기간 연습생을 하면서 쌓아 왔던 실력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도전한 것 같습니다!   
 


휘서가 <퀸덤 퍼즐> 최종 1위가 됐을 때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합니다.   
 

옐: 일단 언니들이 첫 방송을 할 때부터 무대를 다 봤는데 정말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아 제가 다 뿌듯했고 처음으로 고생했다는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 힘든 일이 있거나 할 때, 스트레스 해소법이 궁금합니다. 각자 '내면의 건강함'을 챙기는 방법이 있다면요?   
 

서이: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예쁜 물건을 보러 쇼핑하거나 돌아다니곤 합니다!

 

리이나: 좋은 영화 보기! 좋은 책 읽기! 좋은 음악 듣기!

 

휘서: 저는 모든 전자기기를 내려 두고 조용한 곳에서 생각을 정리하거나 신나는 음악을 듣습니다!

 

옐: 저는 요즘 취미를 많이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인데요, 취미 활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편이라 컬러링이나 스크랩 북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벌써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의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일명 ‘불꺼마’ 챌린지를 잘 소화하기 위한 팁이 있을까요?   
 

서이: ‘level up’ 파트에서 엄지와 검지를 L자 모양으로 만들어 최대한 발랄하고 우주 끝까지 텐션 UP 할 것처럼 올려 주시면 됩니다!

 

 

이번 [Seoul Dreaming]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수록곡은 무엇인가요?   
 

리이나: 저는 5번 트랙의 ‘Magical Dream’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주문을 걸면서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만 같은 힘이 생기는 곡입니다.

 

 

이번 활동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휘서: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끝으로 엠카운트다운 매거진 독자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옐: 엠카운트다운 매거진 독자 여러분! 지금까지 하이키의 인터뷰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감동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테니 계속 지켜봐 주세요! 이번 앨범 [Seoul Dreaming]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