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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현장셀카] 밤하늘을 수놓는 일곱 개 별의 당당한 출사표, <Target: ME> | M COUNTDOWN 인터뷰

2023.10.19

 

지난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보이즈 플래닛>의 열기를 기억하시나요? 화면을 뚫고 전해지는 패기와 열정으로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 일곱 소년들이 EVNNE (이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자신있게 준비한 출사표의 이름은 [Target: ME], 타이틀은 ‘Trouble’입니다. 시작부터 숨길 수 없는 끼와 강렬한 에너지가 폭발하지만 이번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의 성실함과 겸손함, 그리고 늘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도 함께 느껴집니다. 또 다시 모두를 주목하게 만드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보이즈 플래닛>이 종영한 지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또 뵙게 되니 모두 너무나 반가운데요, 프로그램 이후에 어떻게 지내셨나요?


박한빈: 먼저 바다나 산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웨이크원(WAKEONE) 팬미팅을 준비했습니다. 

박지후: 농구 등 여가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학교 친구들과 연습하며 실력 향상에 힘썼습니다. 

문정현: 방송 후에 부족함을 느끼고, 팬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케이타: 하루 빨리 팬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많은 것들을 준비하며 지냈습니다 

유승언: 기본을 다지고 저만의 멋을 찾는 데 시간을 투자하여 방송과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고민했습니다 

지윤서: 잠시나마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무엇을 더 발전시켜야 할지 생각하고 정리하며 보냈습니다. 

이정현: 휴식기간을 가진 뒤 웨이크원(WAKEONE) 친구들과 팬미팅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달려온 만큼 힘들었을 법도 한데, 방송이 끝나자마자 복귀하셨어요. 다시 돌아온 소감 한 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박한빈, 지윤서 : 사실 이렇게 빨리 여러분들 앞에 설 줄 몰랐어요.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이 기회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많이 사랑해 주시고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지후, 문정현, 유승언: ENVVE(엔브) 분들과 소통하며 지내는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이제 출발선에 서게 된 만큼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케이타, 이정현: 무대에 대한 갈증이 컸는데 팬분들께 저희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너무 기쁘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보이즈 플래닛> 당시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 어떤 점들을 배우고 성장했나요? 
 

박한빈, 이정현, 케이타: 많은 팬 분들과 만나는 자리 덕분에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무대에서는 다양한 연습생들이 보여주는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음원 녹음 때는 여러 음악 스타일을 배웠습니다. 

문정현, 박지후: 무대에서의 표정이나 춤을 강조하는 법 등의 구체적인 무대 매너를 배웠습니다. 

유승언, 지윤서: 선의의 경쟁을 하며 동기부여를 받았고 여러 선후배님들께 무대 매너와 마음가짐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렇게 EVNNE (이븐)의 이름으로 일곱 분이 모이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팬 분들께서 저희가 방송에서 보여준 매력에 대해 엄청난 사랑을 전해주신 덕분입니다. 그리고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 좋은 제안과 도움을 주셔서 다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뷔 전 모든 멤버분들이 직접 그린 ‘EVNNE’ 로고가 인상 깊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박한빈 님의 로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각자 어떤 느낌으로 EVNNE (이븐)을 생각하며 그렸는지 짤막하게 말씀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박한빈: 약간 여우 이미지가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여우와 토끼로 그림을 그렸고, 또 한글로 로고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박지후: 저는 이븐의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곡선을 더해 만들어보았습니다. 

문정현: 저희 팀이 일곱 명인 만큼 무지개개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요, 그만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를 담아봤습니다. 

케이타: 이번 앨범의 저희의 강렬한 모습을 표현해 봤습니다. 

유승언: 이름이 예쁘다는 느낌을 받아서 리본을 그렸습니다. 

지윤서: 깔끔하고 심플한 로고를 좋아해서 이븐의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이정현: 특징을 살리고 각인시킬 수 있는 로고를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E와 N이 2개나 있는 특징을 활용해 디자인 해봤습니다.

 

 

그리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무대와 데뷔 후 서는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분명 다를 것 같아요. 멤버분들의 마음가짐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박한빈, 문정현: 선배님들 못지 않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정말 연습생때와 데뷔한 후의 무대는 정말 다르더라고요. 더 디테일하게 부족한 점들이나 아쉬운 부분들을 찾아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박지후: 아직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 팬 분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케이타, 이정현: 아이돌로서 그리고 한명의 아티스트로서 멋있는 무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퍼포먼스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윤서, 유승언: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도 컸습니다. 전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EVNNE (이븐)을 이 세상에 각인 시키겠다는 포부로, 강렬한 출사표를 던지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Target: ME]라는 제목이 아주 용감하고 패기가 넘치는데, 이번 앨범은 어떤 뜻을 담고 있나요? 

박한빈, 박지후, 문정현: [Target: ME]는 ‘나’를 대중이 원하는 타겟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타겟’이자 목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케이타, 유승언, 지윤서: 저희의 에너지와 매력으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겠다는 각오를 담은 앨범입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수록곡들이 들어있어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까지 담겨 있습니다. K팝 5세대에 떠오르는 샛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저희들의 포부와 각오를 강렬한 악동의 모습으로 담아봤습니다.

 

 

타이틀 ‘Trouble’은 시작부터 강렬한 각인을 남깁니다. 각자 파트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열심히 준비했나요?


박한빈: 후렴 파트를 중점적으로 준비했습니다. 가장 중심인 파트이기 때문에 강렬한 에너지를 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박지후: 마지막 케이타 형의 파트 후 ‘춤으로 한번 보여주자’고 생각해 마지막 파트를 가장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문정현: 저는 브릿지 부분의 ‘Slay it 정신없이 Shake it 거침없이 Play it’  부분을 가장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강렬한 보컬 파트라 더 멋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케이타: 저는 이 노래에서 중요한 랩 파트를 맡았습니다. 에너지를 최대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지윤서: 개인적으로 보컬 쪽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음색과 표현들, 처음 시도해보는 표현들이 생소했지만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유승언: 저는 프리코러스 파트의 ‘더해져 every day 만족할 줄 몰라 난’ 파트의 느낌을 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정현: 고난도 안무의 디테일이 정말 중요해서 안무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뜨거운 패기와 팀 워크가,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Wingardium Leviosa, ooh)’같은 부분에서는 여유와 재치마저도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멤버분들이 뽑는 ‘Trouble’의 킬링파트는 어디인가요?


박한빈, 문정현, 지윤서, 이정현: ‘because my name is trouble' 한 문장으로 주제를 표현한 코러스 파트입니다. 저희 7멤버가 파워풀한 칼군무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저희의 악동스럽고 더 성장한 모습들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박지후: 2절 중 케이타 형의 랩 부분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케이타: 개인적으로 ‘I be the one 나를 믿어’라는 파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을 가장 좋아합니다. 

유승언: 우선 열심히 준비 했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의 파트가 킬링파트라고 생각합니다.

 

 

강렬한 곡이다 보니 분위기를 확실하게 살려주는 랩 파트가 특히 돋보이는 것 같아요. 래퍼 포지션에 있는 분들은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는지 궁금합니다.


박지후: 랩은 전달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딕션과 플로우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습니다. 

케이타: 여유 넘치면서도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신경을 써봤습니다. 

이정현: 처음에는 강렬한 모습만을 보여드리려고 했었는데, 살짝 웃는 여유와 제스처 부분에서 여유를 살리면 더욱 악동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더라구요.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습니다.

 

 

전자음악의 무게감이 강한 타이틀에 이어 과거 향수가 느껴지는 힙합 트랙 ‘Role Model’, 알앤비 트랙 ‘Your Text’까지. 미니 앨범이지만 들을 거리가 참 풍성합니다. 각자의 캐릭터가 잘 살아났다고 생각하는 수록곡은 무엇인가요?


박한빈, 박지후, 문정현, 케이타, 지윤서, 이정현: 랩과 춤을 잘하는 멤버가 많아서 힙하고 통통 튀거나, 와일드한 느낌을 주는 ‘Role model’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함께 하며 각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EVNNE (이븐)의 색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유승언: 저는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인 ‘Even More’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녹음을 하면서도 팬송인 만큼 정말 하고 팬분들을 생각하는 진심을 담아서 불렀고 가면 갈수록 ‘아, 이 곡은 내 노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폭넓은 음악까지 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EVNNE (이븐)의 뛰어난 능력 덕분이겠죠! 그렇다면 각자 어떤 음악 장르를, 어떤 아티스트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박한빈: 새벽감성을 불러일으키는 R&B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Woodz(조승연) 선배님처럼 무대에서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후: 인디음악을 좋아하고 혁오 선배님을 정말 좋아합니다 

문정현: 저는 K팝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NCT 127 선배님들이 저의 음악적 롤모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케이타: 팝, 힙합, 알앤비, 펑크 등 다양하게 좋아하고 모두 소화 할 수 있게 연구를 많이 합니다. 래퍼 분들, 특히 Ph-1, 지코(ZICO), 페노메코(PENOMECO) 선배님을 좋아합니다. 

유승언: 제 롤모델은 댄스 곡은 댄스 곡대로, 발라드나 R&B 솔로로도 잘 살리시는 백현(BAEKHYUN) 선배님입니다. 메인 보컬의 계보를 이어 5세대를 대표하는 메인보컬이 되고 싶습니다! 

지윤서: 다양한 음악 장르들을 좋아하며 밴드 사운드나 팝을 주로 찾아 듣습니다. Justin Bieber님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이정현: 랩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힙합을, R&B 음악을 많이 듣고 따라부르며 보컬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페노메코(PENOMECO) 님을 가장 좋아하고 또 존경하는데요, 랩과 보컬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는 점과, 독특한 음색,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분이라 정말 멋있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팬분들께 타이틀 ‘Trouble’과 이번 앨범을 즐길 방법을 소개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정현, 유승언, 이정현: ‘Trouble’은 강렬한 음악인 만큼 운동이나 드라이브 할 때처럼 신나는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NVVE(엔브)분들도 운동할 때 ‘Trouble’을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하하. 그리고 수록곡들도 정말 다양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 두고 듣기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타, 지윤서: 무대 위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저희의 제일 큰 매력입니다. 강렬한 에너지를 위해 무대 영상을 꼭 한번씩 찾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지후: 또 길을 걸을 때 듣는다면 모델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박한빈: [Target: ME]는 ‘단짠’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인데요. 비트에 재밌는 요소도 많이 들어있고 있고 가사도 천천히 음미해보신다면 더 잘 느낄 수 있을 거에요!

 

 

EVNNE (이븐)뜻처럼 '밤하늘에 새로이 뜨는 별'과 아주 잘 어울리는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EVNNE (이븐)은 어떤 팀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박지후: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로 남고 싶습니다. 

문정현, 케이타, 유승언, 지윤서, 이정현: 올라운더 멤버들이 모인 팀으로 각자의 매력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모두 갖춘 팀입니다.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처럼 모두의 시선을 끌고, 북두칠성처럼 길을 비춰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때로는 위로가 되어드리는, 그런 팀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박한빈: 잠깐 반짝이는 별이 아니라 계속해서 무대에서 빛날 수 있는 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거울처럼 늘 같은 자리에서 EVNNE (이븐)을 지켜봐 주는 팬클럽 ‘ENNVE’, 그리고 엠카운트다운 매거진 독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부탁드립니다! 

박한빈: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저희 활동 많이 지켜봐주시고 다음 앨범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엠카운트다운에서 저희 무대 보는 것 잊지 않으셨죠??ㅎㅎ 

박지후: 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지후입니다.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로 여러분들 앞에 서고 싶습니다, 꼭 지켜봐주세요! 

문정현: ENVVE(엔브)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저희는 이제 막 밤하늘에 떠올랐으니까요, 앞으로 빛날 저희 일곱 별들을 꼭 기억해주시고 많은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EVNNE (이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케이타: 앞으로도 더 많은 매력과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주세요💫 

지윤서: 늘 마주보며 함께 나아가고 서로 힘이 되어주는 우리 ENVVE(엔브)에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이븐이’들이 되고 더 빛날 수 있게 계속 성장하고 끝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승언: 항상 응원해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시는 ENVVE(엔브)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그만큼 저희도 열심히 해서 멋진 무대로 보답할게요! 방송에서 다 보여드리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생각이고 더 멋지고 성장하는 EVNNE (이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이정현: 독자 여러분들! 저희 정말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서 인정받는 그런 팀이 될테니, 앞으로도 저희 활동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ENVVE(엔브)들! 항상 ‘이븐이’들과 함께 걸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항상 진심으로 행복을 바라 주고, 걱정해 줘서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