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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1/현장셀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9명의 입덕요정, ZEROBASEONE <MELTING POINT> | M COUNTDOWN 인터뷰

2023.11.16

 

 

<보이즈 플래닛> 행성에서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출발한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 어느덧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로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더욱 강력한 수록곡을 한가득 품은 채 말이죠.  그 기세가 심상치 않은 것이 발매 당일 무려 140만 장을 돌파하며 지난 [YOUTH IN THE SHADE]의 기록을 넘어선 데다, 아직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 그 파급력 만큼이나 제로즈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멋진 아홉 멤버들을 엠카운트다운 매거진이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연말 분위기의 따스함이 오고 간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반가워요,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여러분! 엠카운트다운 매거진과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인데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성한빈: 안녕하세요! [YOUTH IN THE SHADE] 활동을 끝내고,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를 열심히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     
 


데뷔 이후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무수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실감이 되시나요?     
 

장하오: 활동 내내 정말 많은 글로벌 팬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어요. 무엇보다 서로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더라도 각자의 표현으로 저희에게 힘을 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실 때 그 사실을 실감하는 것 같아요.

 


최근 신보 [MELTING POINT]를 발매했습니다. 이번 미니 앨범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줄 수 있나요?


김지웅: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저희의 진심 어린 마음을 차곡히 담았어요! 추운 겨울을 함께 보내면서 사랑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줄 앨범입니다!     
 


그렇다면 제로즈가 녹을 만한 멤버들의 ‘MELTING POINT(입덕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성한빈 → 김지웅: 차가워 보여도 웃을 때는 해맑은 반전 매력!


김지웅 → 장하오: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장하오 → 석매튜: 매튜의 매력은 웃음인 것 같아요. 매튜가 웃는걸 보면 저도 모르게 따라 웃게 되거든요 ㅎㅎ     
 

석매튜 → 김태래: 웃을 때 보조개가 매력적이에요.     
 

김태래 → 리키: 비주얼, 그리고 눈빛!     
 

리키 → 김규빈: 규빈이는 스윗해요.     
 

김규빈 → 박건욱: 건욱이는 동생인데도 성숙하고 굳건한 모습이 있어요.     
 

박건욱 → 한유진: 좋으면서 티 안 내려고 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귀여움.     
 

한유진 → 성한빈 : 한빈이 형의 매력은 팀을 이끌어 주는 리더십이죠!     
 

 

  
 

 

전작 [YOUTH IN THE SHADE]가 청량하고 시원한 사운드로 가득했다면, 이번 [MELTING POINT]는 강렬한 박자감과 따스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채워져 있어요. 발매 시기처럼 각각 여름과 겨울에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멤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박건욱: 말씀해 주신 대로 두 앨범이 정말 여름과 겨울에 들으면 좋은 음악이에요. 특히나 이번 [MELTING POINT]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로즈와 함께 보낼 겨울을 상상하며 작업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는, 이번 타이틀 ‘CRUSH (가시)’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김태래: 파워풀한 퍼포먼스, 힘 있는 보컬, 그리고 멤버들의 비주얼이요!     
 


‘CRUSH (가시)’는 특히 여러 장소를 넘나드는 판타지적인 뮤직비디오도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을까요?     
 

리키: 저는 “If you want me I’ll be there”의 바이크 타는 장면이요!     
 

한유진: 2절 구간에 제가 “워어어”하는 장면입니다. 제가 잘 나와서요.. ㅎㅎ     
 

김규빈: “이제 내가 너를 지켜” 구간에서 사탕을 무는 장면이요.     
 


게다가 이번 ‘CRUSH (가시)’는 챌린지 콘테스트가 있다고 들었어요. 혹시 참여할 제로즈들을 위해 포인트 안무와 나만의 따라 추는 팁을 살짝 귀띔해 줄 수 있을까요?     
 

박건욱: 중간에 팔로 방패, 가시, 왕관을 만들어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포인트를 살리면서도 동작이 연결되는 지점을 찾아서 부드럽게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번에도 멤버들이 각자 좋아하는 수록곡이 궁금합니다. 타이틀 곡 ‘CRUSH (가시)’를 제외한 가운데 하나를 꼽아주신다면?  


성한빈, 장하오, 석매튜, 리키, 박건욱 : 저희는 ‘Take My Hand’요.    


김지웅, 김태래, 김규빈, 한유진 : 저희는 ‘Good Night’입니다.     
 

 

 


얼마 전, 여름에 진행한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의 VOD가 나왔죠. 화면으로 본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의 무대는 현장의 느낌과는 또 다를 것 같은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성한빈: 이렇게 또 VOD로 보게 되니 그때 현장에서 느낀 전율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다시는 잊지 못할 감사한 경험 중 하나예요. 정말 소중합니다.     
 


<보이즈 플래닛>의 마지막 생방송에서 라인업이 확정된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결성한 지 벌써 200일이 지났네요. 처음 데뷔한 순간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이나 배운 점이 있을까요?  


장하오: 데뷔 직후에는 모든 것이 새롭다 보니 어렵기만 했는데, 멤버들과 함께 지내고 무대를 함께 해나가다 보니 합이나 실력이 점차 좋아지는 것 같아요.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리더 성한빈은 주헌 (몬스타엑스)의 뒤를 이어 <엠카운트다운> MC를 맡게 되었습니다. 많은 제로즈들이 벌써 ‘국민햄씨’라고 애칭을 붙여주었어요. 소감이 궁금해요.     
 

성한빈: 연습생 시절부터 꿈꿔왔던 <엠카운트다운> MC 자리라서 더 의미가 커요. 우리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을 사람들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태연 (TAEYEON)의 ‘INVU’로 스페셜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는데요, 준비 과정에서 어렵거나 힘든 점은 없었나요?     
 

성한빈: 대선배님의 곡을 커버하는 기회였기에, 걱정에 빠져 있기보다는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던 것 같아요! 태연 선배님의 기존 무대에 성한빈의 매력 한 스푼을 섞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저번 인터뷰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는 다짐’을 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마침내 ‘In Bloom’으로 1위를 거머쥐었는데요. 그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김지웅: 정말 꿈만 같았어요. 제로즈의 사랑이 함께여서일까요? 하늘을 나는 기분보다는 포근한 구름을 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엠넷플러스를 통해 팬덤 ‘제로즈’와 활발히 소통 중이에요. 인상 깊었던 제로즈의 응원이 담긴 댓글이나 게시글이 있을까요?     
 

한유진: “유진이도 언능 자야지 키 크려면”이요.     
 


끝으로, 이번 활동의 포부를 밝혀주세요!     
 

성한빈: 최선을 다하는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전념하겠습니다!!